■ 진행 : 이여진 앵커
■ 출연 :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김기흥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김건희 특검이 윤 전 대통령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수사 종료 8일을 앞두고 처음이자 마지막 대면조사가 될 것 같은데요. 김건희 씨와 함께 공범으로 추가 기소될지도 관심입니다. 특검 주요 수사 내용과 함께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김기흥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지금 아무래도 처음이자 마지막 대면조사이다 보니까 오래 걸릴 것 같죠?
[강성필]
아무래도 처음이자 마지막이기도 하지만 여러 가지 혐의 내용이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공천개입이라든지 아니면 매관매직과 관련된 이런 내용들이 여러 사람이 여러 차례 관련돼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것만으ㅗ도 오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고요. 오늘 보도를 들어보면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진술거부권 이런 것은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어떤 소명이 될지 궁금한 상황입니다.
김건희 특검이 지난 7월에도 대면조사를 시도했지만 그때는 윤 전 대통령이 완강히 거부하지 않았습니까? 오늘 출석한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김기흥]
그 당시에는 김건희 특검뿐만 아니라 내란 특검이든 해병대원 특검 관련해서 적극적으로 임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 중 가장 큰 이유가 건강상의 이유도 있었고요. 내란 특검 같은 경우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재에서 계엄 관련해서 여러 가지 본인의 입장을 충분히 의사를 피력했기 때문에 정치적인 내란 특검, 정치적인 이유가 있고 목적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것보다는 소극적으로 임하는 것이 본인의 방어권 행사에 유리하다고 전략적으로 판단한 것 같고요. 이번 같은 경우에는 김건희 여사 관련해서 금품을 받은 부분에 있어서 그게 뇌물 혐의가 적용되기 위해서는 당시 대통령이었던 윤석열 전 대통령이 그걸 인지하고 있느냐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 있어서는 윤석열 당시 대통령이 인지하지 못했다고 변호인도 얘기하고 있고요. 그거는 김건희 여사가 부적절한 금품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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