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ON] '버티기' 쿠팡에 전방위 압박...연이틀 세무조사·압수수색 / YTN

YTN news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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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하린 앵커, 이정섭 앵커
■ 출연 : 정철진 경제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대규모 고객 정보 유출 사태에도 쿠팡은 마치 버티기에 들어간 듯한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이런 쿠팡에 대해 사법당국이 전방위 고강도 수사에 들어갔는데요. 국세청의 특별 세무조사에 이어 오늘은 상설 특검이 오늘 비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정철진 경제평론가와 함께 쿠팡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제 전격적으로 시작된 국세청의 세무조사가 진행이 됐는데 현장 화면 보고 저희가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국세청 마크가 붙은 검정색 조끼를 입은국세청 관계자들이 쿠팡 사무실로 보이는 곳에 우르르 들어가는데요. 입구는 꽉 막혀 있습니다. 잠시 후 모습을 보실까요. 국세청 마크가 담긴 상자 여러 개를 들고 나오는 모습 볼 수가 있는데요. 상자를 들고 나오는 모습부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는 것까지 검찰 혹은 특검의 압수수색 장면과 거의 비슷해 보입니다. 어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 4국과 국제거래조사국 관계자 150여 명이 세무조사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는 모습을 보셨습니다.
기업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게 세무조사라고 하는데 국세청이 찾아간 곳이 쿠팡 자회사인 거잖아요.

[정철진]
그렇습니다. 현재 구조가 쿠팡은 본사에 INC가 있고 한국본사가 있고 또 한국본사 바로 밑에 쿠팡플필먼트라는 회사가 물류와 전반적인 총괄 사업을 합니다.
바로 그곳을 세무조사가 들어가게 된 건데요. 일단 세무조사 이야기하기 전에 이게 너무 많아서 헷갈리실 수가 있어서 쿠팡과 관련해서는 크게 네 가지 부분으로 지금 들어가봐야 할 것 같은데요. 첫 번째는 개인정보 3300만 명 유출된 건으로 그걸 누가 유출했는지, 중국 직원의 일탈인지 조직의 문제인지를 하나 보는 거고요. 지금 다룰 부분이 세무조사가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뒤에서 이야기할 게 상설특검에서 퇴직 급여 관련해서 소위 말하는 검사가 이야기했던 그 부분에 대해서 또 하나가 있고 마지막은 과로사특별위원회가 다시 한 번 경찰에 수사 의뢰한 바가 있어서 크게 네 가지 축으로 기억을 하셔야 할 것 같고요. 이번은 국세청이 출동한 세무조사였는데 앞서 앵커도 이야... (중략)

YTN 황윤태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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