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서울 용산구 서빙고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경의중앙선 열차와 부딪치는 사고가 일어나 전철 승객 수십 명이 대피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어젯밤(4일) 11시 55분쯤 용산구 이촌한강공원 인근에서 서빙고 북부 건널목 철로로 빠질 때까지 음주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철로로 빠진 A 씨의 승용차는 한남역에서 서빙고역으로 이동하던 경의중앙선 열차와 부딪쳤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열차 승객 30여 명이 대피했고, 경의중앙선 열차 우측 전면과 승용차 일부가 부서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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