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한중 정상회담…결과는 아직 공개 안 돼
회담에 앞서 이 대통령 국빈 방문 공식 환영식 거행
지난해 11월 경주 APEC 때 이후 두 달여 만에 회담
’한한령’ 완화·중국의 서해 구조물 등 논의 예상
중국을 국빈 방문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조금 전 한중 정상회담을 열었습니다.
경제 협력과 한반도 평화 문제 등 핵심 현안을 논의했을 거로 보이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강진원 기자!
[기자]
네, 베이징입니다.
이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한중 정상회담 어떻게 진행됐나요.
[기자]
한국 시각으로 오후 5시 50분쯤, 이곳 시각으로는 오후 4시 50분쯤 ’회담 시작’ 소식이 알려진 만큼, 지금쯤 종료됐을 거로 보이는데요.
아직은 그 결과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회담에 앞서 중국 측은 대한민국 정상으로는 지난 2017년 12월 이후 8년여 만에 국빈 방문한 이 대통령을 환영하는 의식을 거행했습니다.
지난해 11월 경주 APEC 때 이후 두 달여 만에 열린 오늘 한중 정상회담에선 이른바 ’한한령’ 완화와 중국이 설치한 서해 불법 구조물 문제 등이 논의됐을 거로 보입니다.
’타이완 유사시 개입’ 발언으로 일본과 갈등을 이어가고 있는 중국 측이, 이에 대한 한국의 입장을 요구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방중 전, 중국 CCTV와 인터뷰에서 유일한 합법 정부는 중국 정부뿐이라는 ’하나의 중국’을 존중한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한반도 평화 정착과 관련해, 중국에 건설적인 역할을 당부했을 거로 예상됩니다.
’적대적 두 국가론’을 못 박고, 핵무기를 고도화하고 있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대화의 장으로 이끌 수 있도록, 시 주석의 협조를 요청할 거란 관측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격적인 베네수엘라 공습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체포가 국제사회에 큰 충격을 줬는데요.
이는 한반도 정세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거란 전망이 많습니다.
미국과 적대적인 국가 정상의 압송 장면을 본 김정은 위원장이 핵무기 개발에 더 매달릴 수도, 반대로 미국과 대화에 나설 수도 있어서입니다.
오는 4월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이 예상되는 만큼, 오늘 한중 회담에서 대북 문제와 관련해 어떤 대화들이 오갔을지 더욱 관심이 쏠리는 이유입니다.
오늘 두... (중략)
YTN 강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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