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상당히 당황스러운 일…휴먼 에러 가까워"
김병기 입장 표명에 당내 반응 냉담…"자숙 필요"
김현지·정청래 등 책임 확산…’묵인 의혹’ 반박
민주당은 공천 헌금 논란을 두고 시스템이 아닌 개인 문제라고 선 긋고 있지만 잡음은 여전합니다.
국민의힘은 어제 구성된 윤리위원회를 두고 계파 갈등 조짐에 다시 불이 붙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다연 기자!
여야 모두 분위기가 뒤숭숭한 모습인데, 민주당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정청래 대표는 오늘 아침 유튜브 방송에 나와, 어떻게 이런 일 있을 수가 있나 본인도 상당히 당황스러웠다며 이번 일은 시스템 에러가 아닌 '휴먼 에러'에 가깝다고 말했습니다, 개인 일탈이라고 거듭 강조한 건데요.
이번 지방선거 공천과정에는 암행어사단을 붙여서 부정을 뿌리 뽑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어제 김병기 전 원내대표가 유튜브에 깜짝 등장해, 제명당하는 한이 있어도 탈당은 안 할 거라고 한 것을 두고 당내 반응은 냉담합니다.
당 핵심 인사들은 오늘 아침 YTN과 통화에서 지금은 윤리심판원에 절차에 충실할 때라며 자숙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강선우·김병기 의원에서 촉발돼 김현지 청와대 부속실장과 정청래 대표 이름까지 등장하며 당시 지도부 책임으로 논란이 확산하는 모양새인데요.
일단 당은, 김병기 의원이 전직 구의원들로부터 3천만 원을 수수했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묵인했다는 의혹은 아니라고 공식 반박했습니다.
다만 다주택으로 컷오프 대상이던 김경 시의원이 왜 단수공천 됐는지, 김병기-강선우 의원 간 대화 녹취 경위 등은 추가 소명이 필요한 상황이라 오는 12일 윤리심판원 회의 결과에 관심이 쏠립니다.
국민의힘은 공천 뇌물 카르텔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 도입을 오늘도 요구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아침 원내대책회의에서 통일교 의혹 등 정교 유착과 공천 뇌물, 항소 포기 사태를 밝히기 위한 특검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상황도 보겠습니다. 윤리위원회를 두고 잡음이 이어지고 있다고요.
[기자]
네, 어제 윤리위원 7명을 임명했는데, 이를 두고 계파 갈등이 또 수면 위로 오르는 모습입니다.
윤리위원회의 당면 과제가 사실상 한동훈 전 대표의 이른바 '당원게시판' 논란에 대한 징계 여부 논의이기 때문인데요.
YTN이... (중략)
YTN 김다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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