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병기 사퇴 후 첫 원내대책회의…거듭 사과
문진석 "정치는 신뢰, 무너지면 한 발짝 못 나아가"
국민의힘 "경찰, 권력 수사 불가…특검 도입해야"
'공천 헌금' 사태 직격탄을 맞은 민주당은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도부가 거듭 고개 숙이며 수습을 약속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공천 뇌물 '카르텔'이이라며 특검 수용을 거듭 압박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다연 기자!
민주당 아침 회의에서 또 사과 발언이 나온 거죠.
[기자]
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김병기 전 원내대표가 사퇴 이후 첫 원내대책회의가 열렸는데요.
숙연한 분위기에서 시작한 회의에서 문진석 원내대표 직무대행은 국민께 심려를 끼쳐 원내 지도부를 대표해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정치는 국민 신뢰가 무너지면 한 발짝도 나아갈 수 없다는 원칙을 다시금 되새긴다고 말했습니다.
또 차분하고 책임 있는 수습도 약속했습니다, 발언 듣겠습니다.
[문진석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직무대행 : 무엇보다 국민 앞에 더 낮은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심기일전의 자세로 국회의 본분, 집권 여당 원내 지도부의 책임을 끝까지 지켜나가겠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경찰은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할 수 없다면서, 특검 도입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김경 서울시의원이 '공천 헌금' 의혹의 핵심 인사인데도 경찰이 출국금지 조치를 하지 않아 미국으로 출국해버렸다는 건데요.
장경태 의원의 성추행 의혹 사건도 소환하며 수사를 하긴 하는 거냐고 속도를 문제 삼았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정교 유착과 공천 뇌물, 항소 포기 등 진상 규명을 위한 '2 특검·1 국정조사'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 직접 듣고 오겠습니다.
[송언석 / 국민의힘 원내대표 : 경찰의 칼로는 결코 권력형 범죄를 수사할 수 없습니다. 이재명 정권의 3대 권력형 범죄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한 '2특, 1조' 신속하게 추진해야 합니다.]
이혜훈 장관 후보자를 두고도 여야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죠.
[기자]
네, 그야말로 '1일 1의혹'입니다.
보좌진 대상 갑질 폭언과 탄핵 반대집회 삭발 강요, 자녀 입시 '엄마 찬스', 영종도 땅 투기, 6년 새 110억 넘는 재산 급증 논란 등 각종 의혹이 계속 불거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청문회를 통해 후보자의 자질과 전문성, 각종 의혹을 '옹호 아닌 검증'... (중략)
YTN 김다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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