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이 대통령 국빈 방중’ 외신 동향 관련 브리핑 / YTN

YTN news 202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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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국빈 방중 일정을 마치고 어젯밤(7일) 귀국한 가운데, 청와대가 이번 방중에 대한 외신 동향 등에 대해서 브리핑합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강유정]
강유정 대변인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이번 중국 방문은 국익 중심의 이재명식 실용외교를 국제사회에 분명하게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습니다.

주요 외신들은 공통적으로 이번 방중으로 한중관계가 전면적인 복원 국면에 들어가게 된 점에 의미를 두었습니다.

아울러 안미경중 구도를 벗어나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한중 양국이 수평, 호혜적인 경제 협력 관계 정립에 주력했으며, 기존 제조업 중심에서 벗어나 AI와 신산업, 문화 등으로 교류 협력의 외연을 확장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 대통령이 북핵 문제를 포함한 한반도 현안에서 시진핑 주석에게 중재자 역할을 요청한 사실을 관심 있게 보도했습니다.

먼저 중국 언론들은 대규모 경제 사절단을 동행한 이 대통령의 방중이 한중관계 완전 정상화의 신호이자 한국 외교가 실용 중심으로 재조정되는 상징이라 분석하면서 향후 양국의 호혜적인 경제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피력했습니다.

인민일보는 양 정상의 외교적인 만남은 역내 평화 발전에 큰 호재라고 보도했고 신화통신은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새 청사진이 상호 핵심 이익을 존중한다고 전했습니다.

서구 언론들은 복잡한 국제정세 속에서 이 대통령의 실용외교 행보에 주목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두 정상이 두 달 새 두 차례나 만난 걸 관계 강화 의지의 신호로 설명했고 한중 정부와 기업 간 MOU 체결과 경제사절단 동행을 강조하면서 중국이 경제 협력과 관광 확대에 관심을 보인다는 분석을 덧붙였습니다.

이는 이재명 정부의 외교가 진영이 아닌 국익 중심의 외교라는 걸 국제사회가 인정하고 있다는 방증으로 보입니다.

끝으로 대만과 일본 언론은 중국이 한미일 관계의 균열을 일으키려 한다고 경계하면서도 이 대통령이 이에 동조한다기보다 민감한 사안에 신중한 태도를 보임으로써 외교적인 유연성을 보여준 점에 주목했습니다.

특히 일본의 마이니치와 아사히신문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미일을 배려한 신중한 자세가 엿보인다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SNS에서는 이번 한중 정상회담의 의미를 되새기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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