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법 집행 No!" vs "심각한 법 위반"...이민 단속 대립 '점입가경' / YTN

YTN news 202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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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 이민 단속 요원의 총격으로 시민이 잇따라 숨져 여론이 걷잡을 수 없이 악화하자 트럼프 대통령이 수습에 나섰지만, 갈등은 되려 커지고 있습니다.

이달에만 두 명이 숨진 미니애폴리스의 시장이 연방 이민법을 집행하지 않겠다며 트럼프 대통령과 다시 충돌했고, 다른 주에서도 비슷한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종욱 기자입니다.

[기자]
이달에만 시민 두 명이 총격으로 숨진 미니애폴리스 거리 분위기는 여전히 살벌합니다.

[연방 요원 : 당신이 누군지 모르겠지만, 차에 타세요. (기자 : AP통신 (기자)입니다.) 법 집행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당장 차량으로 돌아가세요.]

여론이 악화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미네소타 주지사, 미니애폴리스 시장과 통화하고, 이민 단속 총책임자 톰 호먼 '국경 차르'를 급히 보냅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아시다시피 (국경 책임자) 톰 호먼은 지금 미네소타에 있습니다. 주지사와 만나고 있고, 시장과도 만날 예정입니다.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프레이 시장은 국경 차르를 만난 뒤, "연방 이민법을 집행하지 않을 것이고, 이웃과 거리의 안전을 지키는 데 집중할 것임을 분명히 밝혔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놀랍게도 시장과 매우 좋은 대화를 한 뒤 벌어진 일이라며, 매우 심각한 법 위반 발언이고 불장난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앞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주지사와 시장이 연방 요원에 현지 경찰이 협조하지 못하게 막는다고 공격했고, 프레이 시장은 경찰 임무는 시민 안전을 지키는 거라고 반박했습니다.

[제이콥 프레이 / 미니애폴리스 시장 : 이 정권이 정치적·당파적 논리가 미국적 가치보다 중요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기까지 얼마나 더 많은 생명이 희생돼야 합니까?]

이 와중에 하필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세관단속국 요원들이 에콰도르 영사관에 무단으로 들어가려다 제지당하고,

[직원: 여기는 에콰도르 영사관입니다. 들어오실 수 없습니다. (요원: 알겠어요. 진정하세요. 들어가지 않았어요.) 아니요, 아니요, 아니요. (요원: 저를 만지면 붙잡을 겁니다. 만지면 붙잡을 겁니다.)]

소말리아 이민자 출신 오마르 민주당 하원 의원은 이민세관단속국 폐지와 국토안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다 액체 분사 공격을 당해 분위기는 더욱 험악한 상황입니다.

민주당... (중략)

YTN 김종욱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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