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경 로비 의혹’ 수사...녹취 속 인물 소환 검토 / YTN

YTN news 2026-01-31

Views 21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지난 2023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도 정치권 로비를 시도했다는 의혹에 대한 수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녹취에 등장한 일부 인물을 부른 데 이어, 김 전 시의원에게 돈을 받은 것으로 지목된 양 모 전 시의원에 대한 소환조사 필요성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회부 연결해 경찰 수사 상황 알아봅니다. 이현정 기자!

오늘도 김경 전 시의원의 로비 의혹 수사는 진행되는 거죠.

[기자]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김경 전 서울시의원의 추가 정치권 로비 의혹에 대해 주말인 오늘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 전 시의원이 강선우 의원에게 1억 원을 건넨 이후인 2023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도 정치권 인사들에게 로비를 시도했다는 의혹입니다.

새로운 의혹을 촉발한 김 전 시의원의 이른바 ’황금 PC’ 속 120여 개 녹취에는 당시 민주당 의원이 최소 7명 언급된 것으로 YTN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특히, 김 전 시의원이 당시 공천 관련 업무를 맡은 민주당 A 의원에게 출마할 수 있게 해달라는 부탁을 전하기 위해 양 모 전 서울시의원에게 ’돈을 잔뜩 줬다’는 취지로 말하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또, 이후 민주당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현역 시의원 출마를 배제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듣고는, 양 씨가 A 의원에게 얘기를 한마디도 안 한 거냐며 자신이 A 의원을 직접 만날 걸 그랬다, 돈을 너무 많이 써서 아깝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황금 PC를 포렌식 분석하고 언급된 일부 인물들을 불러 조사했는데, 김 전 시의원이 돈을 줬다고 지목한 양 전 시의원 소환도 조만간 이뤄질 전망입니다.

이런 가운데 A 의원은 YTN에 자신은 공천 관련 부탁을 들어줄 위치도 아니었고 금품을 받은 일도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추가 의혹에 대한 김경 전 시의원 측 입장은 뭔가요.

[기자]
일단 김경 전 서울시의원은 앞선 조사에서, 2023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양 전 서울시의원에게 수백만 원을 준 사실은 인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만, 공천 대가는 아니었고 민주당 A 의원에게는 돈을 주지 않았다며 일부 의혹은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당시 민주당 보좌관이었던 김성열 전 개혁신당 최고위원은 김 전 시의원과의 통화에서 양 전 시의원을 두고 ’대가를 받았으면 일을 해야 한... (중략)

YTN 이현정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60131121153686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