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SPC 공장 화재로 대응 1단계 발령...3명 경상 / YTN

YTN news 202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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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SPC 공장에서 큰불이 나 소방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소방은 공장 화재가 주위로 번지는 걸 막기 위해 관할 소방서의 장비와 인력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사회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태인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네, YTN에 들어온 제보화면 보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경기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SPC 공장입니다.

빨간 불꽃이 계속해서 공장 건물 위로 크게 일렁거리는 모습이 보입니다.

또, 새까만 연기가 뿜어져 나오며 공장 건물을 뒤덮은 모습입니다.

주변으로도 뿌연 연기가 퍼져나가는 걸 볼 수 있는데요.

시청자 제보 영상과 사진을 봐도 주변 하늘이 시꺼먼 연기로 뒤덮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화재를 목격한 시민은 샌드위치 패널이 떨어지는 등 공장 건물에 붙은 불길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박 승 권 / 시흥 SPC 공장 화재 목격자 : 갑자기 큰 펑 소리와 함께 소리가 나서, 올라가서 보니까 불길이 엄청 크게 올라가서…. 샌드위치 패널이 떨어지고 있고요.]

공장 안에서 불이 났다는 공장 관계자의 신고가 접수된 건 오늘 오후 2시 59분경입니다.

소방은 건물 4층에서 무엇인가가 터진 것 같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했다고 설명했는데요.

경찰도 공장 물류동 4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은 불이 주변으로 번질 우려 등이 있어서 관할 소방서의 장비와 인력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57대와 인력 135명을 투입했습니다.

현재까지 공장 직원으로 추정되는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10여 명이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시흥시도 공장화재 발생으로 검은 연기가 다량 발생하고 있다며, 주변 차량은 우회하고 인근 주민들에게는 창문을 닫으라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해 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소방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윤태인입니다.

영상편집 : 문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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