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공천헌금’ 의혹과 관련해 강선우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요구서가 어제(10일) 검찰을 거쳐 법무부로 보내지면서, 국회로는 언제쯤 제출될지 관심입니다.
조만간 대통령 재가를 거칠 것으로 보이는데, 같은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경 전 서울시의원의 구속 심사 일정도 임박했다는 관측입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
[기자]
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입니다.
강선우 의원이 구속심사를 받기까지 앞으로 어떤 절차가 남아 있습니까?
[기자]
무소속 강선우 의원은 불체포 특권이 있는 현직 국회의원 신분이라 구속 절차를 밟기 위해서는 국회 동의가 필요합니다.
어제(10일) 검찰은 법원으로부터 강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요구서를 전달받고 법무부로 보냈는데, 법무부는 곧 대통령 재가를 거쳐 국회에 요구서를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처음 열리는 본회의 보고 뒤 하루에서 사흘 안에 국회 표결을 거쳐야 하는데, 지금으로서는 설 연휴 이후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앞서 국민의힘 추경호, 권성동 의원은 요구서 송부 뒤 본회의 표결까지 2주가량 걸렸습니다.
강 의원은 어제 민주당 의원들에게 1억 원은 정치 생명을 걸 만한 어떤 가치도 없다며 억울함을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김경 전 서울시의원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 일정은 언제로 예상됩니까?
[기자]
네, 일정이 아직 잡히지는 않았지만, 이번 주 안에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심사가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그제(9일) 1억 공천헌금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는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 두 사람의 범행이 중대하고, 도주와 증거인멸의 우려가 크다며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 전 시의원의 신병이 확보되면 이번 영장에는 담기지 않은 쪼개기 후원 의혹이나 지난 2023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공천 로비 의혹 등 남은 수사에도 속도가 날 전망인데요.
경찰은 최근 쪼개기 후원 의혹을 들여다보기 위해 형사기동대 인력까지 추가로 투입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구청장 공천 로비 의혹과 관련해서는 오늘 오후부터 전 서울시의원 양 모 씨와 민주당 당직자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는데요.
어제는 같은 의혹에 연루된 민주당 중진 의원의 보좌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3시간 가까이 조사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 (중략)
YTN 조경원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60211164137627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