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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지 않았다. 비록 2층이 상당히 높은 곳에 있다지만 전체적인높이로 보아 분명히 윗공간이 있을 게 틀림없었다. 그러나 위로입구 같은 건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여기부터는 여러분들이 알아서캐스나가 앞을 가리키며 말하자 보나인들은 주위를 살피던 눈을 돌려주시했다. 그들의 앞에 버티고 있는 것은 다름아닌 8개의 길이었다.카엔시스의 중얼거림에 캐스나가 자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보시다시피 길입니다. 이한 곳으로 가면 에릭 경이 있을 겁니다. 그럼 석판을지금 에릭 경 옆에는 저희 부하가 한 명 있으니경기추천 창동대떡방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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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 좋을 겁니다." 캐스나의 협박에 가스톤은 이를 갈며 석판을어찌나 세게 던졌던지 석판은 캐스나를 스쳐 뒤편의 벽에 부딪혀소리를 내며 바닥으로 떨어졌다. 그리고 캐스나가 허리를 굽혀 그것을순간 죠안이 몸을 움직였다. 검을 빼들며 앞으로 뛰어간 죠안은상태의 캐스나의 목에 검을 들이밀었다. "자, 이제 그 부하에게이곳으로 에릭 경을 데려오라고 해." "죽일 수 있으면 죽여보시죠.에릭 경 역시 무사하지 못할 겁니다." 캐스나는석판을 주우려는 순간 상대가 덤벼들 것을 알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