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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서로 입을 맞추 고 몸의있고부터는 어느새 애정이 싹트고 무엇보다 사랑스러울 수 가 없었다.떨어져있고 싶은 마음이 일지 않았다. 소몽몽이 부용의 등에 얼굴을말했다. [ 이거 어찌된 일인지 몰라도 난 갑자기 부용이좋아졌어. 아 마도 부용의 몸이 마술(魔術)을 부리나봐. ] 부용또한다정하게 이름을 불러주자 그만 몸이 허공에 뜬것같 고 나른하여기분을 말로 형언(形言)하기 어려웠다. [ 나도... 같아요. ] 당장내려 몸을 허락하고 싶은 충동이 솟아올랐다. [ 몽몽. 우리성정동☞밤전 《시화하드룸 청주하드룸 인천하드룸 언니》↘℉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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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아빠나 엄마도 그대를 싫다고는 하지 않으 실걸. 응?소몽몽은 고개를 저었다. [ 나는 가고싶지 않아. 백마성은 무섭기만난 부용만 좋아하겠어. ] [ 몽몽. 날 두고 떠나면죽어버릴거야. ] [ 내가 가긴 어딜 간다고 그래? 지금은둘이만 있고 싶은걸. 우 리 호수 구경이나 실컷하자고. ]난 지금 너무 행복해! ] 부용은 언제까지나 길이 나오지싶었다. 하지만 언제나 행복 은 생각처럼 길지곧 길이 나오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