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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ine328 201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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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곁에 있던 로이체가 티아를 보고 피식 웃으며 입을“티아, 둘이 가.” “그래도 돼?” “응.” 순순히 고개를 끄덕이는좀 전에는 강제로 끌고 나가다시피 했는데 지금은 왜 이러는저 양반은 알다가도 모르겠다. 아무튼 나는 티아의 손에 이끌려나무로 향했다. 생명의 나무 안은 밖에서 보는 것처럼 무지속을 이렇게 파헤쳐 놨음에도 불구하고 나무가 멀쩡히 살아 있다니,믿기지 않았다. 무도회가 벌써 시작했는지, 자리에 앉아 있던 유저들은 천안£밤전 ±논현아로마 분당아로마 선릉아로마 접대±⌒↑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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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로 나가 춤을 추기 시작했다. 그날 밤, 무도회로 아리스떠들썩했다. * * * 무도회가 끝난 다음 날. 나는입던 옷으로 갚아입고 아리스 노아 쉼터의 벤치에 걸터앉았다. 어제일을 생각하니 웃음이 절로 나왔다. 세인트 모닝을 돌아가기 전에할 것의 반을 찾았다고 생각하니 그냥 가만히 있어도 기분이끄응……. “왜 그래, 루카?” 캉캉! “음?” 꼬리를 세차게 흐들며짖기 시작하는 루카. 아무래도 놀아달라는 것 같았다. 나는 발로툭 건드렸다. 그러자 루카가 재빨리 뒤로 물러나 장난스럽게 으르렁거리기천안£밤전 ±논현아로마 분당아로마 선릉아로마 접대±⌒↑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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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쫑긋 세운 루카는 꼬리를 연신 흔들고 있었다. “어쭈?”루카를 두 팔로 번쩍 안아든 채 입을 열었다. “꼬리아픈?” 캉캉! 대답이라도 하는 양 더욱 세차게 꼬리를 흔들며루카. 나는 루카를 품에 안고 쉼터에서 나왔다. “야, 정령사의갈까?” “가자.” “좋아! 정령술사로 전직하는 거야!” 나는 수미터에서 나오며두 유저의 대화를 듣게 되었다. 정령사의 캠프라…… 로시토가 언제말해준 적이 있었다. 하지만 한 번도 가보지정령사의 캠프 나는 정령사의 캠프로 향하는 두 유저의 뒤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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