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주요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해 드리는 [투데이 뉴스 브리핑] 시간입니다. 오늘은 스타들에게 또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연예계 화제의 소식들~ 지금 바로 전해드릴게요!
5위 - 유연석-문채원의 호흡은? 영화 [그날의 분위기] 특별 시사회 현장!
순정 만화를 뚫고 나온 듯한 부드러운 미소의 주인공! 배우 유연석이 문채원과 함께 영화 [그날의 분위기]로 관객들을 찾아옵니다.
[현장음: 유연석]
네 [그날의 분위기]에서 김재현 역할을 맡은 유연석입니다. 반갑습니다.
[현장음: 문채원]
네 [그날의 분위기]에서 배수정 역을 맡았던 문채원입니다. 고맙습니다.
영화 [그날의 분위기]는 열차에서 우연히 만난 두 남녀가 하룻 밤을 걸고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인데요.
영화 속 '맘만 먹으면 뭐든지 되는' 맹공남으로 등장하는 유연석! 반대로 문채원은 '안하는 거 참 많은’ 철벽녀로 등장 할 예정인데요.
하지만 실제로는 두 배우의 성격과 작품 속 캐릭터가 반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장음: 문채원]
어 저는 제가 맡았던 캐릭터랑 저랑은 좀 많이 다른 것 같고요 물론 뭐 비슷한 것도 있기 때문에 그래도 또 이만큼의 익숙함을 느껴서 캐릭터를 선택을 했겠지만 그래도 많이 다른 것 같고요.
[현장음: 유연석]
저 같은 경우에는 글쎄요 재현이라는 역할은 처음 본 여자한테 들입다 뭐 굉장한 멘트를 날리면서 접근하는 캐릭터인데 실제로 저는 그렇게 하면 어디서 진짜 고소당하겠죠. 실제로 재현과는 조금 거리는 있는 것 같고 그렇다고 해서 또 수정처럼 철벽만 치고 사는 그런 스타일도 아닌 것 같고 재현과 수정의 중간쯤이 아닐까 생각하고
특히 이날 열린 [그날의 분위기] 특별 시사회에는 유연석과 문채원을 응원하기 위한 톱스타들이 대거 출동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훤칠한 기럭지를 자랑하는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도 현장을 찾았고요.
[현장음: 이광수]
네 저는 연석이형 초대로 온 이광수라고 합니다. [그날의 분위기] 너무 기대 많이 하고 왔어요. 재밌게 보고 주변에 좋은 입소문 많이 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응답하라 1994], [꽃보다 청춘]에서 유연석과의 우정을 과시한 손호준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현장음: 손호준]
[그날의 분위기] 잘 됐으면 좋겠고요 연석이 파이팅!
또한 현장에는 이병헌 아내, 배우 이민정이 참석해 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했고요.
[현장음: 이민정]
[그날의 분위기] 영화 대박 나시고요 재밌게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소녀시대의 막내 서현도 브라운 계열의 롱코트 패션으로 현장을 찾았습니다.
[현장음: 서현]
네 유연석오빠 초대로 왔는데요 [그날의 분위기] 영화 많이많이 응원하겠습니다. [그날의 분위기] 파이팅
2016년 첫 로맨틱 코미디 영화! [그날의 분위기]는 오는 1월 14일 개봉됩니다.
4위 - 정우성-김하늘의 감성 멜로! [나를 잊지 말아요] 관객 몰이 나서
정우성-김하늘! 두 배우의 캐스팅만으로도 기대 되는 화제의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가 오늘 개봉됐습니다.
지난 5일 열린 무대인사 행사에서 두 배우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현장음: 김하늘]
네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김하늘입니다.
[현장음: 정우성]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지금 극장에 계신 여러분 극장에서 여러분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이 시간이 정말 값지고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대화시간이 굉장히 기대 되요.
사랑으로 하나가 된 남녀지만, 각자가 지닌 기억에 대해선 서로 다른 태도를 보이며 시작되는 이야기, [나를 잊지 말아요]!
특히 김하늘은 정우성과의 첫 만남에서 우는 씬을 연기해야 했다고 하는데요.
[현장음: 김하늘]
정말 사실 되게 원망스러웠어요 촬영을 할때 보통 다른 촬영을 할때는 저렇게 중요한 씬은 중후반으로 넘겨주시는데 아 끝까지 안 넘겨 주시더라고요.
[현장음: 정우성]
그래서 하늘씨가 굉장히 많이 고생했어요. 굉장히 많이 두통을 호소하면서 열연을 했던 장면이죠.
하지만 김하늘은 선배 배우 정우성의 도움으로 무사히 우는 연기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