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레이디스코드 사고차량 분석 결과 '차체 결함 없다'

iHQ 201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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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교통사고 당시 논란이 됐던 차체 결함 분석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용인 서부경찰서는 지난 20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밀 감식 결과 '레이디스코드가 탑승한 승합차가 차체에는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뒷바퀴는 사고 후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는 과정에서 빠진 것으로 최종 결론났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경찰은 당시 차량을 운전했던 매니저 박 모 씨를 상대로 과속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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