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과 안재현이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종영 소감을 밝혔습니다.
'휘경' 역을 맡아 열연한 박해진은 소속사를 통해 '급하게 들어간 휘경을 이렇게 많이 사랑해주시니 더 잘 할 걸 하는 후회를 하게 된다'며 '많은 사랑에 행복했다. 그 사랑을 배신하지 않는 박해진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는데요.
또 '천송이의 동생' 천윤재 역을 맡아 첫 정극에 도전했던 신인 안재현은 마지막회가 끝난 직후 자신의 SNS에 '완벽하게 행복하다'고 짧고 굵은 종영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는 27일 21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했으며, 지구에서 사라진 도민준(김수현 분)이 천송이(전지현 분)의 곁으로 다시 돌아오는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