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꺼풀 수술은 수술도 아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성형수술의 범위는 날이 갈수록 넓어지고 성형 수술 시장도 하나의 거대 산업으로 성장하자 성형외과마다의 홍보-광고 전략이 그만큼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스타 마케팅은 물론 일반인을 모델로 기용해 성형의 드라마틱한 효과를 내세우곤 하는데요. 성형외과 홍보전략 김묘성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건물마다 많게는 서너개씩 존재하는 성형외과 '성형 1번지'라 불리는 서울 강남구에는 성형외과 간판을 내건 병의원만 무려 3백여개.
한국의 성형수술 시장은 연간 5조원 규모에 이르는 거대 산업입니다.
그 만큼 포화된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성형외과의 홍보-광고 전략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평소 자연미인이라고 강조해 온 연기자 클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