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영화를 사랑하는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지난 3일 서울 신사동의 한 극장에서 영화 [풍경]의 시사회가 열렸는데요.
수많은 스타들이 응원에 나섰습니다.
배우 윤진서는 겨울분위기 물씬 느껴지는 체크무늬 코트에 보라색 하이힐을 코디한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현장음: 윤진서]
[풍경] 영화 많이 사랑해주세요.
편안함이 매력적인 배우 박해일은 청바지에 롱코트, 따뜻해 보이는 목도리까지 두르고 평상시 모습 그대로 수수한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장음: 박해일]
제목이 [풍경]인 만큼 장률 감독님께서 어떻게 풍경을 담아내셨을까 굉장히 궁금하고요. 재미있게 잘 보고 가겠습니다.
감독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는 배우 김태훈은 슬림한 라인의 가죽재킷으로 올 블랙 패션을 완성했는데요.
[현장음: 김태훈]
[경주]라는 영화를 장률 감독님하고 작업했는데 아주 즐거운 작업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풍경]이라는 영화도 그런 좋은 영화라고 기대하고 왔고요. 잘 보고 가겠습니다.
깜찍한 모자에 백팩을 코디한 배우 양익준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의 윤종빈 감독과 나란히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현장음: 양익준/윤종빈]
파이팅!
뒤이어 영화 [풍경]의 메가폰을 잡은 장률 감독이 배우 윤란과 함께 등장했는데요.
스타들의 든든한 응원을 받은 영화 [풍경]은,
총 9개국에서 온 14명의 이방인들이 풀어내는 일터와 일상의 풍경을 담아낸 작품으로 오는 12일 개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