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임원희-손호준이 영화 [쓰리 썸머 나잇]에서 현실성 짙은 노출연기를 선보여 화제입니다.
[인터뷰: 임원희]
예를 들면 인상이 찌푸려질 정도로 에로 신 이런 것 보다는 재미있는 선에서 약간의 노출이 있어요 상반신 탈의, 그거는 기본이죠. 저는 뭐 그것 때문에 일부러 근육을 키우려고 하지는 않았어요. 직장인들의 몸매가 더 중요하지 않나 갑자기 벗었는데 '왕(王)자' 딱 있고 그러면
[현장음: 김태진]
재미없죠.
[인터뷰: 김동욱]
몸은 실제로 원희, 임원희 씨가 제일 좋아요.
[현장음: 김태진]
인정하십니까? 임원희 씨?
[인터뷰: 임원희]
안 인정합니다.
첫 스크린 주연을 맡은 배우 손호준. 그도 노출연기에서 예외는 없었습니다.
[인터뷰: 손호준]
형님들 하고 비슷비슷한 정도인데 저도 뭐 마찬가지로 리얼리티를 위해서
[현장음: 김태진]
딱히 근육은 안 보여주시고
[인터뷰: 손호준]
네. 아, 원래 없어요.
숫기없는 캐릭터지만 예능에서 의외의 인기를 끌고 있는 손호준.
[인터뷰: 손호준]
실제적으로는 조금 많이 그런 부분은 부끄러워하고 좀 어려워하는 편인데 영화적으로는 네 그런 건 없었어요. 친한 친구들하고 있을 때는 많이 활발하고 까불까불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영화 [쓰리 썸머 나잇]은 7월 개봉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