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정운택이 무면허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오늘(6일)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운전면허 없이 의정부 시내에서 운전한 혐의로 정운택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는데요.
경찰에 따르면 정운택은 지난 3일 새벽 0시 20분쯤 의정부의 한 주민센터 앞 도로에서 운전하던 중 행인이 횡단보도를 늦게 건넌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었습니다.
정운택 차량 조수석에 타 있던 여성은 시비가 붙은 행인과 서로 얼굴에 침을 뱉고 음료수를 끼얹는 등 실랑이를 벌여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 됐는데요.
한편 정운택은 2004년 운전면허 취소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