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 지성-이보영 커플이 오늘로 6년 연애의 결실을 맺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통해 많은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의 계획도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고 하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김묘성 기자!
네 김묘성입니다.
Q) 결혼식에 앞서 지성&이보영 커플이 기자회견을 가졌다고요? 어떤 이야기가 오갔나요?
A) 연예계 대표 장수커플. 6년 지기~ 지성 이보영 커플이 결혼식을 올리기 전 먼저 취재진들 앞에서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정시간 보다 10분여 늦은 2시 12분경. 지성이 이보영의 손을 잡고 에스코트하며 회견장 안으로 들어섰고 먼저 단상 아래에서 포토세션을 가졌는데요. 이보영의 머리 뒷 부분으로 살포시 떨어지는 면사포가 우아한 자태를 뽐냈고요 특히 어깨부터 손목까지 내려오는 시스루 레이스에는 화려한 펄.보석 장식이 있어 화려함까지 더했습니다. 지성은 검은색 수트에 보타이로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새신랑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두 사람.. 굉장히 긴장한듯한 모습이었는데요. 지성은 어젯 밤부터 설레서 마음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몰랐다고 하고요 이보영 또한 제작발표회때도 안떨렸는데 지금 다리가 후들거린다며 긴장을 감추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