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Kim Soohyun took down his pants? (바보연기 도전! 김수현, '바지 내린 사연은')

iHQ 201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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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대세남 김수현이

인기 웹툰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원작으로 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통해 생애 첫 바보연기에 도전합니다.


[현장음: 김수현]

사실 모든 사람들 마음속에 바보 같은 면 하나 씩은 있잖아요 누구나 다 흐어~ 하고 싶고 다들 사실 하고 싶어 하시잖아요 그래서 즐거운 작업이었습니다

출연배우들이 입을 모아 명장면으로 꼽을 만큼 김수현의 배변연기가 영화의 히든카드로 떠올랐는데요.


[인터뷰: 김수현]

Q) 배변 연기에 대해?

A) 이게 바지를 내려야 하는데 어떤 특별한 장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그 장면에 대해서는 사실 영화 속에서 확인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장음: 박기웅]

그런데 엉덩이가 예뻐요 그래서 되게 좀 더럽지 않고 예쁘게 잘 나왔어요


[현장음: 김수현]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바가지 머리에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바보로 분해도 여전히 여성들의 로망인 김수현!

그가 깜짝 결혼계획을 발표해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기도 했습니다.


[현장음: 김수현]

제가 스물 스물.. 스물 네 살 때 제 인생 계획을 짜다가 어떻게 먹고 살까 하다가 그 때 이제 결정지은 그 당시의 마스터 플랜이 서른 여섯 일곱쯤에 결혼을 하자 였는데 글쎄요 지금은 못 지킬 것 같고 지금은 조금 더 밀려서 마흔하나로.. 그래서 마흔 한 살에 스물 한 살 신부를 (웃음)


뭇 여성들의 마음을 녹이는 배우 김수현의 바보연기가 돋보이는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세 명의 꽃미남 북한요원들이 한 달동네에 파견돼 주민들과 부딪히는 이야기를 그렸다고 하는데요.

오는 6월 5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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