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두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야 하는 예비 신부 장윤정씨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앞두고 제작진과 나눈 사전 인터뷰가 유출되면서 아픈 가족사가 공개됐는데요.

장윤정씨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스포츠한국 안진용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논란이 된 건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었나요?

A) 장윤정씨는 얼마 전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와 가진 사전 인터뷰에서 '지난 10년간 번 돈을 어머니에게 맡겼다 전부 탕진했다'고 말했는데요. 어느 날 우연히 통장을 조회했다가 빚만 10억원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고, 이 돈이 남동생의 각종 무리한 사업을 벌이는데 쓰였다는 루머가 퍼졌습니다.결국 이런 일들을 겪으며 장윤정씨 아버지는 뇌졸중으로 쓰러지고 부모님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