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살 넘치는 유쾌한 남자!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가 자신의 아들, 제이든 스미스와 함께 국내팬들과 특별한 데이트를 가졌습니다.
윌 스미스 부자가 선사한 해피바이러스에 가는 곳마다 웃음꽃이 피어났는데요.
화면으로 직접 만나보시죠.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가 영화 [애프터 어스]를 들고 한국에 상륙했습니다.
지난 7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영화 홍보를 위한 기자회견이 열렸는데요.
윌 스미스가 온 몸으로 표현하며 아들을 소개하는 등, 자유로운 포즈와 표정으로 플레시 세례를 받은 윌 & 제이든 스미스 부자!
[현장음: 윌 스미스]
사랑해요 한국 감사합니다
작년 5월 7일, [맨 인 블랙3]으로 내한했던 윌 스미스는 딱 1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건데요.
통통 튀는 개성 넘치는 입담으로 시작부터 대중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현장음: 윌 스미스]
매년 5월7일을 휴일로 만들어 이 날짜에 맞춰서 윌리데이를 만들어주시면 계속 한국을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장음: 제이든 스미스]
따뜻하게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내서 인터뷰 해주신 걸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독 한국문화와 K-POP에 관심이 많다는 윌 스미스는 국내 연애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를 깜짝 방문했던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고요.
[현장음: 윌 스미스]
저희는 환상적인 어젯밤을 보냈는데요 YG 엔터테인먼트에 가서 지드래곤도 만나고 그곳에 많은 아티스트들과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국여성들이 너무 아름다워서 또 방문을 하고 싶습니다 싸이의 마더 파더 젠틀맨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윌 스미스~
이번엔 박찬욱 감독에게 공개 데이트를 신청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