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마마보이'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은 배우 최원영이 브라운관과 스크린, 온라인을 점령하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최근엔 한 매거진 화보 촬영 현장에서 화려한 변신에 나섰다고 하는데요. 그 현장 안지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때로는 대책없는 '마마보이'로 때로는 복수의 화신으로, 때로는 로맨틱한 이 남자!
바로 배우 최원영인데요, 장르 불문 요즘 가장 핫한 배우로 떠오른 최원영을 한 매거진 화보 촬영 현장에서 만났습니다.
[현장음]
카메라!
[현장음: 최원영]
안녕하세요. [생방송 스타뉴스] 시청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최원영입니다.
최원영은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차별화된 마마보이 캐릭터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인터뷰: 최원영]
Q) '마미철규' 애칭까지 얻으며 인기, 실감하나?
A) 욕하면서 사인을 받아가세요.
대책없는 마마보이의 찌질함도 연기력으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원영]
Q) 마마보이 캐릭터 어떻게 분석?
A) 마마보이라는게 사람들이 너무 좋아가 아니라 저 사람 마마보이 같애 그러는 게 그걸 어떻게 하면 좀 역변할 수 있을까 하면서 어떻게 보면 정말 효심깊은 자식이 될 수도 있고 도가 넘으면 마마보이로 보일 수 있는 것들이 있는데 적당한 마마보이는 전 좋다고 생각하죠.
그렇다면 실제 최원영의 '마마보이' 기질은 몇 %일까?
[인터뷰: 최원영]
Q) 실제 '마마보이' 기질 몇%?
A) 한 20%, 저는 실제로는 되게 안 그래요. 살갑지 않다고. '다녀왔습니다' 하고 혼자만의 시간..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표현이 잘 안 되는 거죠.
향후 '철규'의 변신에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인터뷰: 최원영]
Q) 앞으로 '철규'는 어떻게 되나?
A) 작가님이 '철규의 성장통인 드라마'가 될 것이다. 비약적인 가장 캐릭터의 발전을 하는 어떻게 변할지 저도 기대를 하고 있고 채원이에 대한 마음을 늘 갖고 있기 때문에 도움을 준다거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인물이 되지 않을까.
최원영의 진짜 변신은 지금 이 순간부터!
드디어 본격적인 화보 촬영이 시작되고
[현장음]
다시 한 번
걷고 또 걷고 완벽한 워킹 속에 작가의 오케이 사인도 단 번에 떨어집니다.
[현장음]
O.K! 이대로 GO! 하하하하
[인터뷰: 최원영]
Q) 의상 마음에 드나?
A) 입고 갔으면 좋겠어요.
[인터뷰: 최원영]
Q) 평소 패션 스타일은?
A) 빈티지한 스타일 추리닝이나 그런 편한 스타일...
슈트는 기본, 컬러풀한 꽃무니 바지에서부터 비비드한 파스텔 의상까지 완벽 소화해 내며 연기할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