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Ranking show Hot keywords of Mar (랭킹쇼 하이 five, 3월 둘째 주 위클리 핫)

iHQ 201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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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쇼 하이파이브, 지난 한 주간 연예계를 달군 핫 검색어는 어떤 소식들이 있었을까요? 유달리 비보가 많이 전해졌던 한주이기도 했는데요. 3월 둘째 주, 위클리 핫 검색어 함께 만나보시죠.

5위 故 강태기, 연극계 큰 별 지다

지난 12일 탤런트겸 연극배우 강태기씨가 향년 63세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으로 연극계 동료들이 큰 충격과 슬픔에 빠졌는데요. 고 강태기씨는 오랜 세월 TV, 영화, 연극을 망라한 약 500여 편의 작품에 출연했던 베테랑 배우이기도 했습니다.

평소 고혈압 합병증을 앓아 온 것으로 알려진 고인은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빈소에서 고인의 친 여동생을 통해 얘기를 전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고 강태기 동생]

Q) 사망 발견 당시 상황에 대해?

A) 동생이 병원갔다가 들어오니까 아버지가 야 니네 오빠 깨워도 안 일어난다 그러니까..동생이 들어가서 보니까 그냥 자는 습관 그대로 모습으로..오빠 빨리 일어나라고 흔들었더니...

[인터뷰: 고 강태기 동생]

Q) 평소 지병이 있었는지?

A) 혈압이 좀 있었죠 혈압 약을 계속 먹고 있었죠. 병원에서 협심증 약하고 두 가지 복용해서 먹었었죠. 주무시다가.. 근데 좀 가슴이 답답했겠죠 근데.. 소리도 안 나오고 집에 아버지밖에 안 계셨고..그래서 아무도 몰랐죠.

[인터뷰: 고 강태기 동생]

Q) 고인은 어떤 분이었는지?

A) 외골수 였죠. 남하고 자기가.. 바른길이 아니면.. 진짜 연극만 알고.. 진짜 그렇게 사신 분이죠.

평생을 오직 연기만을 위해 살아왔던 진정한 배우, 고 강태기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4위 여배우 프로포폴 상습 투약혐의 불구속 기소

프로포폴 상습투약혐의를 받고 있는 이승연-박시연-장미인애 등이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서울 강남일대의 성형외과와 피부과 등에서 프로포폴을 상습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박시연은 185차례, 장미인애는 95차례 지방분해 시술 등을 빙자해 프로포폴을 상습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고요.

이승연의 경우 보톡스 시술 명목으로 111차례 프로포폴을 맞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톡스 시술을 이유로 42차례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현영은 상대적으로 투약 빈도가 경미해 벌금형에 약식기소 됐는데요.

이들은 앞선 검찰조사에서 프로포폴 투약사실을 몰랐거나 혹은 정당한 치료목적으로 투약했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녹취: 박시연 소속사]

Q) 박시연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에 대해?

A) 죄송한데 저희가 보도자료 따로 나간 것 말고는 추가된 내용이 없어요. 시술목적으로 한 거 말고는 저희도 따로 확인된 게 없어서..

장미인애 역시 소속사를 통해 "의사 처방에 의해 마취제로 프로포폴을 맞았고 향후 재판에서 진실을 밝혀 결백을 증명 할 것"이라고 입장을 표명했는데요.

미용과 치료를 위한 합법적 투약이었다는 스타들의 입장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가 있다고 보는 검찰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건이 어떻게 정리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3위 박시후, 거짓말 탐지기 조사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배우 박시후가 고소인 A양과 함께 지난 13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출두해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받았습니다.

[현장음: 취재진]

박시후씨는 안에 있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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