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Stars' wedding dress (꽃피는 봄이 오면, 스타들은 웨딩드레스를 입는다!)

iHQ 201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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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봄이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연예계에는 스타들의 결혼과 열애 소식이 줄을 잇고 있는데요. 윤형빈-정경미 씨의 결혼에 이어, 한재석-박솔미 커플도 드디어 결혼을 발표했는데요. 스타들의 핑크빛 행보!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살랑살랑 봄바람이 부는 계절, 연예계에도 달달한 결혼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연예계 대표 선남선녀 커플인, 배우 한재석과 박솔미가 3년여의 열애 끝에 오는 4월 결혼에 골인합니다.

지난 2010년 kbs 사극 [거상 김만덕]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한재석과 박솔미는 근거 없는 결별설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때론 결별설이 두 사람 사이를 더욱 단단하게 해줬다고 합니다.

[현장음: 박솔미]

그냥 잘 만나고 있고요. 그냥 예쁘게 잘 만나겠습니다.

양측 소속사는 지난 25일 " 두 사람이 결혼 적령기를 지난만큼 결혼을 서두르게 됐고 원래 결혼 이야기가 오가고 있었지만 예상했던 날보다 일찍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며 결혼사실을 공식 인정 했습니다.

[현장음: 한재석]

기쁘고요 상당히 기쁘고요 잘 할게요.

개그커플 윤형빈-정경미도 지난 22일, 부부의 인연을 맺었는데요.

KBS 20기 공채 개그맨인 윤형빈과 정경미 커플은 지난 2006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8년 만에 웨딩마치를 울렸습니다.

결혼식에 앞서 취재진들 앞에 모습을 보인 왕비호 윤형빈과 국민요정 정경미! 두 사람은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 섰는데요.

[인터뷰: 윤형빈]

Q) 배우자에게 바라는 점?

A) 저는 꼭 밥을 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요새는 아침밥을 바라면 간 큰 남자라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저녁에 출출할 때 하나씩 해주는 것 정도는 좋지 않을까

[인터뷰: 정경미]

Q) 배우자에게 바라는 점?

A) 저는 남편한테 바라는 점이 딱 하나 있습니다 되도록 남편으로서 사업은 자제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어요 딱 한 가지 있습니다. 그것만 잘 지켜주신다면 다른 건 완벽하니까요. 바라는 게 없어요 사업은 안돼요.

클래지콰이의 호란도 오는 3월 30일 3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데요.

두 사람은 1999년 대학 시절 동아리에서 만나 2년간 교제하다 헤어졌으나, 11년 만에 다시 만나 결혼하게 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가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지난달 클래지콰이가 3년 6개월여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해 팬들의 많은 관심이 쏠렸는데요.

[현장음: 호란]

무엇보다 가장 기쁜 것이 그동안 팬여러분들께서 신보가 언제 나오냐는 질문을 3년 6개월 동안 받았어요 드디어 여러분들께 앨범을 안겨드릴 수 있다는 게 굉장히 기쁘고요.

클래지콰이의 5집 앨범 타이틀곡, [러브레시피]를 라이브로 직접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호란이 직접 작사를 맡은 곡으로 더욱 이목을 끌었습니다.

결혼 소식뿐만 아니라 사랑을 시작하는 커플들의 열애 소식도 솔솔 들려오고 있죠.

지난 2월 22일에는 윤계상-이하늬가 사랑하는 연인임을 공식인정하며 핑크빛 열애를 공개했습니다.

열애 인정에 앞서, 한 차례 두 사람의 열애설이 나오기도 했죠. 지난 1월, 윤계상이 이하늬와 발리로 동반여행을 떠났다는 한 매체의 보도와 함께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는데요.

양측 소속사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같은 시기에 함께 발리에 갔다는 점에서 네티즌들은 의심의 눈초리를 받기도 했는데요.

결국, 이 발리 여행설의 해프닝이 두 사람의 만남의 계기가 되었고, 윤계상-이하늬는 예쁜 사랑을 시작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의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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