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Bae Seulki, SNS North Korea's remarks controversy ('종북 발언 사과' 배슬기)

iHQ 201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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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겸 배우 배슬기씨가 SNS에서 종북관련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글을 내리고 사과를 하는 등 발 빠르게 사태 진압에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살펴봤습니다.

배슬기의 종북 발언이 화제입니다. 지난 24일 배슬기는 한 대선후보가 사퇴한 것을 두고 자신의 SNS에 종북 관련 발언을 해 논란의 중심에 섰는데요. 이러한 배슬기의 발언이 온라인 상에서 빠르게 확산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사태가 커지자 배슬기는 다음날인 25일, 발언에 대한 사과를 표하며 SNS 내용을 삭제했는데요. 이와 함께 그녀는 "그래도 무관심보단 관심이 좀 더 발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소신껏 의견을 더했습니다.

빠르게 배슬기의 사과가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그녀의 발언은 뜨거운 감자인데요. 특히 비슷한 시기에 SNS에 글을 남긴 유아인과 함께 회자되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스타들의 정치적 발언은 팬들 사이에서 찬반양론이 일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인터뷰: 시민]

Q) 연예인의 정치적 발언에 대해?

A) 저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본인 소신껏 얘기하는 건데 시대가 시대인 만큼 소신발언에 대해서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시민]

Q) 연예인의 정치적 발언에 대해?

A) 저는 정치적 발언은 되도록 삼가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유가 아직 정치적인 것에 대해서 가치관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은 팬들도 있는데 연예인의 발언에 의해서 그분의 정치색에 따라서 정치적인 가치관이 바뀔 수도 있는 거기 때문에 되도록 삼가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시민]

Q) 연예인의 정치적 발언에 대해?

A) 한 사람으로서 자기 소신이 있으니까 마녀사냥같이 비판받을 일은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시민]

Q) 연예인의 정치적 발언에 대해?

A) 저는 개인적으로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연예인도 투표권이 있는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건데..

찬반양론이 대립되는 가운데, 배슬기의 '종북발언' 후폭풍은 쉽게 가시질 않고 있는데요. 발 빠른 대처에도 불구하고 과거 그녀가 출연했던 '안보 동영상'까지 거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 6월 배슬기가 SNS에서 종북관련 발언을 한 것이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오르며 논란을 키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배슬기는 독도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킨 개념 있는 연예인으로도 유명한데요. 지난 2008년 배슬기는 광복절을 앞두고 독도 탐방에 나섰는데요. 당시 배슬기는 그녀보다 이전에 독도를 방문했던 신지와 깜짝 전화연결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현장음: 배슬기]

"저, 독도예요."

[현장음: 신지]

"독도에 있다고?"

[현장음: 배슬기]

"언니에게 전화를 한 이유가 유일하게 여기 온 여자 연예인이 언니래요."

[현장음: 신지]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10번만 외치고 와."

[현장음: 배슬기]

"독도는 우리땅이고요, 저 여기서 완전히 외치고 갈 거고요"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사실을 누구보다 크게 외쳤던 배슬기인데요. 이번 논란은 이러한 나라 사랑이 예상외의 모습으로 표출됐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편, 배슬기는 최근 뮤지컬 [부활-더 골든데이즈]의 공연을 마치고 유아인 주연의 영화 [깡철이]의 촬영을 앞두고 있는데요. 앞으로는 좋은 소식으로만 만날 수 있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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