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이 고음불가인 자신의 음치 사실을 폭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영화 [음치클리닉] 제작발표회 현장! 노랑색 드레스로 시선을 끈 박하선과 초록색 재킷으로 컬러감을 살린 윤상현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실제로 음치이기에 음치캐릭터를 연기하기가 쉬웠다는 박하선은 직접 노래를 부르며 음치의 진수를 보여줬습니다.
자신의 노래에 점수를 매긴다면?
[인터뷰: 박하선]
노래를 굉장히 못 부르고요. 실제로도 못 부릅니다. 저는 뭐 70점 정도 그냥 진심을 다해서 불렀습니다. 실제로도 못하기 때문에 못하는 장면도 굉장히 어렵지 않게 찍을 수 있었고요.
박하선의 노래 선생님으로 나선 윤상현, 원 포인트 레슨에 들어갔는데요.
노래를 잘 하는 방법은?
[인터뷰: 윤상현]
노래 가르쳐주시는 형님들한테 그렇게 배웠거든요. 똥 쌀 때 그런 힘주는 식으로 배에다 힘을 주고 소리를 내면 소리가 더 잘나온다 그런식으로..
영화 속에서 노래 선생님과 음치 제자로 찰떡 호흡을 자랑한 윤상현과 박하선은 [생방송 스타뉴스] 시청자들을 향한 마지막 인사도 빼먹지 않았는데요.
[인터뷰: 박하선]
[스타뉴스] 시청자 여러분. 저희 영화 정말 재밌고 기분 좋은 보시면 후회하지 않을 그런 진심이 담긴 영화니까요. 많이 사랑해 주시고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현장음: 윤상현]
11월 29일날 개봉합니다.
[현장음: 박하선]
꼭 보세요.
[현장음: 윤상현]
나 하라고 그거 안 한 거지? 11월 29일? 잘 했어.
음치 소녀 박하선의 음치 탈출 프로젝트를 담은 영화 [음치클리닉]은 11월 29일 개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