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해외여행, '모기' 때문에 망치지 않으려면?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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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여름만 되면 모기 때문에 참 성가시죠?

그런데 여름 휴가로 해외여행 계획하셨다면 본격 피서철이 시작되기 전에 미리 모기에 대비하셔야 합니다.

오늘은 해외여행 시 모기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앵커]
요즘 같은 때에는 해외여행 갔다가 질병에 옮지는 않을까 우려하는 분들 많을 텐데요.

모기 때문에 생기는 감염병은 더욱 그럴 것 같습니다.

백신을 맞는데 이게 하루 전에 맞는 게 아니라 미리 기간을 두고 미리미리 맞아야 된다고요?

[기자]
본격 휴가철을 7월 말에서 8월이라고 봤을 때딱 이맘때죠. 미리 백신을 맞아야 합니다.

해외로 출국하기 2주에서 4주 전에 미리 백신을 맞아야 하기 때문인데요, 그 이유는 바이러스 항체 생성 기간에 있습니다.

백신을 맞은 뒤 2주는 지나야 서서히 생겨나기 시작하니까요, 예방 접종 서두르는 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또 백신이나 예방약을 선택할 때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지역에 서식하는 모기에 따라 백신의 종류가 달라진다는 점입니다.

말라리아의 경우, 국내 휴전선 부근과 중동, 동남아에서 발생하는 삼일열 말라리아와 아프리카 등지에서 유행하는 열대열 말라리아는 모기 원충이 다릅니다.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혹시 지금 올림픽 준비하고 있는 우리 선수들도 맞으려면 지금 맞아야 되는 그런 정보가 되겠습니다.

지카바이러스나 뎅기열 이런 경우도 많이 있는데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합니까?

[기자]
안타깝게도, 지카바이러스와 뎅기열은 백신이 없습니다.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만이 최선의 방법이니까요, 위험 지역으로 가신다면, 모기 기피제 꼭 준비하셔야 합니다.

[앵커]
그렇군요.

이번에 브라질올림픽 지카바이러스 걱정들 많은데 백신은 아직 없는 상태이군요.

그러면 어느 지역에 어떤 질병이 유행하는지 미리 알아야 백신을 맞을 텐데 어떻게 알죠, 그건?

[기자]
간편하게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해외 질병 안전본부 사이트입니다.

이 사이트에 들어가면 상세하게, 지역에 따른 정보가 나와 있으니까요.

참고하셔서 건강하고 안전한 여행 즐기시기 바랍니다.

[앵커]
유용한 정보였습니다. 오늘 야구장 날씨는 어떻습니까?

비 오는 지역 있는지요?

[기자]
오늘 전국 5개 구장에서 야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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