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비주류 측 인사인 이종걸 의원은 더민주가 지나치게 한 세력과 한 방향으로 꾸려지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차기 당 대표직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더민주의 당 대표는 유력한 대선 후보의 호위무사가 아니라 야권 연대를 구축하는 건축가가 돼야 한다며, 당내 주류인 친문 진영을 에둘러 비판했습니다.
이로써 더민주의 당권 경쟁 구도는 친문 측 송영길·추미애·김상곤 후보와 비주류 측 이종걸 후보의 4파전으로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더민주는 당 대표 후보자가 3명 이상일 경우 예비 경선을 통해 3명으로 압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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