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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할머니가 이제 한 명 남았습니다"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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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한일 정부가 위안부 문제에 전격 합의했지만, 당사자인 위안부 할머니들의 반발이 계속되는 등 문제가 해결될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위안부 문제를 정면에서 다룬 소설이 출간됐습니다.

이주의 시간을 박석원 앵커가 소개합니다.

[기자]
■ 한 명 / 김 숨 / 현대문학

여성과 노인, 철거민 등 소외계층을 집중적으로 탐구해온 작가 김 숨의 아홉 번째 소설 '한 명'입니다.

소설은, 시간이 흘러 위안부 할머니가 한 명밖에 남지 않은 상황을 가정하고 있습니다.

위안부 피해자의 참혹한 과거와 외롭고 쓸쓸한 현재의 삶을 생생하게 썼습니다.

■ 친일파의 한국 현대사 /정운현 / 인문서원
'나라를 팔아먹고 독립운동가를 때려잡은 파렴치한 매국노 44명의 이야기'라는 직설적인 부제가 붙은 '친일파의 한국 현대사'입니다.

친일파 이완용부터 우리에게 거의 알려지지 않은 김인승이나 일본 신을 섬긴 조선인 이산연까지, 정계, 재계, 문화계, 종교계 등 친일파 44명의 친일 행적을 파헤치고 있습니다.

■ 자본주의를 구하라 / 로버트 라이시 / 김영사
클린턴 행정부에서 노동장관을 지낸 로버트 라이시가 미국식 자본주의를 비판한 책 '자본주의를 구하라'입니다.

영국의 EU 탈퇴 등 전 세계적인 '경제 내셔널리즘'은 최상위 1%가 총소득의 20%를 차지할 정도로 만연한 경제 불평등이 그 원인이라고 저자는 지적하고 있습니다.

■ 게임, 세상을 보는 또 하나의 창 / 이경혁 / 로고폴리스
'게임, 세상을 보는 또 하나의 창'은 본격적인 게임 비평서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시장 규모 10조 원. 한류 콘텐츠 수출의 주역이지만 게임은 알코올, 약물, 도박과 함께 4대 사회악으로 천대받고 있습니다.

저자는 게임은 매체이자 문화라며 게임을 모르고서는 21세기 디지털로 시대를 이해할 수 없다고 강조합니다.

지금까지 이주의 신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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