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고등학교의 미술반 학생들이 암 환자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
전공을 살려서 희망을 전해줬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함께 보시죠.
광주예술고등학교 미술반 학생 10여 명이 화순전남대학교 병원을 찾았습니다.
암 환자들에게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환자들의 호응도 좋았는데요.
신청이 몰려 학생들은 5일 동안 매일 4시간씩 그림 그리기에 몰두했다고 합니다.
대부분 옛 사진을 가져와 암 치료 이전 건강했던 모습을 그려달라고 했는데요.
말기 암이나 소아암 환자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학생들은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정성 들여 그린 그림들은 코팅 작업 후 환자와 가족들에게 전달됐는데요.
힘든 투병생활에 지친 환자들에게 좋은 희망의 선물이 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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