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 2만5천여 개 중에 필수장치를 움직이는 건 바로 모터.

폭설이나 폭우에도 끄떡없이 작동하는 와이퍼, 물체가 끼이면 센서로 감지해 자동으로 열리는 윈도우, 엔진 과열을 막고 차내 시원한 바람을 제공하는 쿨링팬까지.

이런 필수장치들에 들어가는 모터, 이른바 ‘모터 3종 세트’를 만드는 국내 토종 기업은 단 한 곳에 불과하다.

수많은 안전성·내구성 시험과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만들어진 자동차용 모터를 수출해 미국과 독일 등 자동차 선진국에서 먼저 인정받은 우리 강소기업.

더 작고 가볍고 안전한 자동차용 모터로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디와이오토를 '강소기업이 힘이다'에서 만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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