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차바'로 큰 피해가 발생한 남부 지방에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또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복구 작업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초강력 허리케인 '매슈'가 접근하면서, 미국 동남부 지역 4개 주에 비상사태가 선포됐고 주민 200만 명에 강제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 삼성전자가 지난 3분기에 매출 49조 원, 영업이익 7조 8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반도체와 패널 등 부품사업의 호조가 3분기 실적 악화를 방어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 입양한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사건에 대한 현장검증이 시작됐습니다. 현장검증은 범행 장소인 경기도 포천의 한 아파트와 시신을 훼손한 야산 등에서 진행됩니다.

■ 심장에 부작용이 올 수 있어서 미국에서 판매가 금지된 약 성분이 국내에서는 소화제 드링크 등으로 무분별하게 복용되고 있고 심지어 산모에게도 처방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북한 동창리의 장거리미사일 발사장에서 인력과 차량의 움직임이 포착됐습니다. 북한이 오는 10일 노동당 창건일을 전후로 장거리미사일 쏠 가능성이 커 군이 비상대기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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