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은 회고록의 바탕이 된 기록이 있다면서도 구체적으로 어떤 기록인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이어, 이제는 머리를 좀 식히고 싶다며 피로감도 드러냈습니다.
송 전 장관은 오늘 오전 업무를 마친 뒤 더 이상 학교에 나오지 않겠다며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송 전 장관의 말 함께 들어보시죠.
[송민순 / 전 외교통상부 장관 : 그 회의록은 청와대에서 없다는 기록을 (제가) 어떻게 갖고 있습니까?" (그럼 어떻게 기록을 갖고 있다는 말씀이세요?) 어쨌든 기록은 기록입니다. 제가 회고록에 써놓은 그 이야기에 대한 기록을 갖고 있다는 겁니다. 회의록을 갖고 있다고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책 쓰느라고 3년 동안 뇌압이 오를 때까지 올랐어요. 쉬려고 했더니 이렇게 됐거든. 오후에 학교 나올 수 없을 것 같아요. 머리 좀 식혀야 겠어요.]
강정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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