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가 물어나자 불청객 황사가 찾아왔습니다.

아직까진 상황이 괜찮은데요.

점차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가 서풍을 타고 넘어오면서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요.

미세먼지 농도가 주의 수준, 그 중 일부는 매우 위험 단계까치 치솟겠습니다.

나오실 때 황사 마스크 챙기셔야겠습니다.

어제부터 전국 곳곳에 비가 내렸는데요.

현재 서울을 포함한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습니다.

앞으로 5mm 안팎의 비가, 강원 산간에는 눈이 조금 더 내리다 아침에는 대부분 그치겠고 낮부터는 날이 개겠습니다.

현재 3~5도가량 높아 공기가 한결 부드럽습니다.

서울 7.2도, 대전 6.2도, 대구는 6.5도인데요.

한낮에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 선선하겠습니다.

서울 14도, 대전 15도, 광주와 대구 1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에도 낮 동안에는 구름 많은 가운데 선선해 나들이 즐기기 좋겠는데요.

다만 주말 밤부터 일요일 아침까지 수도권과 영서지방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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