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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저 이정현 주적으로 삼아달라"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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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 새누리당 대표]
그 사이에 의총이 있을지 없을지 몰라서 오늘 의원님 여러분들께 제가 당대표를 그만두면서 소회를 좀 간단하게 말씀 올리고자 합니다.

어마어마하게 긴 세월 같았는데 4개월이었었습니다.

2년 임기도 치열한 그런 당대표 경선을 거치고 나서 당대표가 되고 정말 꼭 해 보고 싶은 몇 가지가 있었다고 한다면 정말 이 땅에 살아가는 거의 90% 이상의 소위 말하는 무수저라는 사람들, 흙수저라는 사람들, 돈 없고 줄 없고 백 없고 또 고향이 어디여서, 또 무엇이 어째서 또 학교가 어째서, 이렇게 해서 많은 벽을 세상에 갖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제가 한번 작은 힘이나마 그 사람들의 꿈 실현에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나름대로 한번 거위가 상공을 날 수 있느냐, 단 한 마리의 거위가 나는 것을 보여줘서 많은 거위들이 꿈을 갖고 벽을 깨고 나오기를 바라는 그런 심정으로 한번 2년 동안 멋지게 한번 해 보려고 했었었는데 이제 저는 거위의 꿈을 접게 됐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제가 33년 동안 보수정당인 새누리당에서 몸을 담고 매번마다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노태우 정권 시절에는 노태우라는 대통령이 성공을 하기 위해서 밤낮 없이 일했고 김영삼 정권 시절에는 김영삼 정권이 성공하기 위해서 그저 제 위치에서 최선을 다했고 이회창이 당 총재일 때는 이회창 총재를 대통령 만들기 위해서 어떤 누구 못지않게 온몸을 바쳐서 11시, 12시까지 막차 버스 타고 다니면서 최선을 다했고.

박근혜 대표가 대표 시절에는 또 대의원투쟁을 하는데 최선을 다했고 이명박 대통령께서 대통령 시절에 누구 못지않게 그 정권의 성공을 위해서 제 위치에서 최선을 다했고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된 뒤에 또 최선을 다했고 제가 앞으로 어느 조직에 있든 앞으로도 그런 자세로 살아갈 그런 마음으로 저는 지금까지 그렇게 해 왔고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노 시절에는 노 사람으로, YS 시절에는 YS 사람으로, MB 시절에는 MB 사람으로, 박근혜 시절에는 박근혜 사람으로.

앞으로 유승민 대통령이 되거나 김무성 대통령이 돼도 저는 김무성 사람으로, 유승민 사람으로 그렇게 최선을 다하는 그게 제가 제 총론이에요.

저 같은 촌남이 저 같은 전라도 사람이 온몸을 던져온 사람이 살아가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저는 정말 오로지 내 마음속에 있는 섬기는 리더십 하나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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