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백의 겨울 왕국 '핀란드'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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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을 달리는 썰매와 일 년 내내 크리스마스의 설렘이 가득한 곳.

겨울 밤하늘을 수놓는 신비로운 오로라의 향연.

오늘의 여행은, 동화처럼 아름다운 겨울 나라 '핀란드'로 떠나보겠습니다.

인천공항에서 핀란드까지는 직항으로 10시간 정도 걸립니다.

'핀란드'는 북유럽 특유의 감성을 간직한 여행지죠.

호수와 숲으로 둘러싸인 맑은 공기와 함께 자연의 순수한 매력이 가득한데요.

특히 사방이 눈으로 뒤덮인 한겨울에는 환상적인 겨울 풍광이 펼쳐집니다.

핀란드의 수도이자 여행의 출발점, '헬싱키'입니다.

이곳에는 기차역과 쇼핑가, 아기자기한 노천카페가 모여 있어 핀란드의 거리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죠.

특히 헬싱키 시내에는 핀란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들이 몰려있어 짧은 시간에 둘러보기에도 좋습니다.

세계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가장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

바로 핀란드의 산타마을, '로바니에미'입니다.

유일하게 공인된 산타 우체국이 있는 이곳엔 전 세계 어린이들이 보내온 편지가 가득하죠.

로바니에미에서는 루돌프를 꼭 닮은 '순록썰매'를 자주 볼 수 있는데요.

마치 산타클로스가 된 것처럼 순록이 끌어주는 썰매를 타고 마을 곳곳을 누빌 수 있습니다.

핀란드의 북쪽에 위치한 마을, '레비'입니다.

거대한 나무 눈 기둥으로 가득한 설원에, 태양과 달이 동시에 떠있는 극야 현상까지, 영화 속 겨울왕국이 눈앞에 펼쳐지는 느낌입니다.

핀란드는 아름다운 오로라를 볼 수 있는 여행지로도 유명한데요.

특히 이글루 마을로 불리는 '칵슬라우타넨'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세계의 휴양지로 꼽힙니다.

유리로 만든 이글루에서 밤하늘을 지붕 삼아 잠드는 로맨틱한 경험을 할 수 있는데요.

가만히 침대에 누워서 하늘을 보면 쏟아질 듯한 수만 개의 별과 오로라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동화 속 환상의 마을과 신비로운 북유럽의 겨울 여행, '핀란드'로 떠나보세요!

◆ 서울에서 핀란드까지는 직항으로 약 10시간정도 걸려요!
◆ 헬싱키에는 여러 명소들이 모여있어요!
◆ 로바니에미에는 유일하게 공인된 산타 우체국이 있어요!
◆ 칵슬라우타넨의 유리 이글루에서 환상적인 오로라를 감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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