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을 탈당한 김용태 의원 등 전·현직 국회의원들과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새롭게 탈당을 결의한 비주류 의원 30여 명과 함께 신당 창당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모임을 열고 비주류 탈당 의원들과 새로운 정당의 지향점, 운영방식 등에 논의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대변인 격인 이성권 전 의원은 브리핑에서 구체제의 상징인 새누리당 해체에 동참하기로 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새로운 당은 정당 민주주의가 살아 숨 쉬는 민주 공당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용태 의원은 새롭게 탈당 선언을 한 의원들이 실제로 오는 27일 탈당하면 그 이후에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속도감 있게 새로운 정당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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