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걱정은 없었지만 눈 대신 미세먼지가 말썽이었던 성탄절이었습니다.

어느덧 내일은 올해의 마지막 월요일인데요.

출근하실 때 우산 준비하셔야겠습니다.

비는 오늘 밤 남해안을 시작으로 내일 오전에는 대부분 지방으로 확산하겠는데요.

수도권에는 낮 동안 비가 오락가락하겠고 늦은 오후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까지 이어지겠는데요.

영동과 제주도에는 20에서 60mm의 꽤 많은 양이 내리겠습니다.

또 내일 밤부터 영동과 경북 북동 산간에는 최고 20cm의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기온 오늘보다 3~4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1도, 대전 2도, 울산은 7도로 예상되고요.

낮기온도 오늘보다 조금 내려가겠는데요.

서울 4도, 전주 8도, 부산 12도로 예상됩니다.

모레 비나 눈이 그치고 나면 또다시 강추위가 찾아오겠는데요.

수요일에 서울 아침기온은 영하 8도로 무척 춥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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