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인 참여연대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업무상 배임과 제3자 뇌물공여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참여연대는 조 회장과 서용원 한진그룹 대표가 대한항공을 통해 한진해운에 7천 7백여억 원의 자금을 부당하게 지원하고, 회장 일가가 주주로 있는 회사의 부당 거래에 개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진경준 전 검사장이 조 회장의 탈세 의혹을 무혐의 처분한 뒤 한진그룹이 진 전 검사장의 처남이 운영하는 업체에 134억 원어치의 일감을 몰아줬다며 제3자 뇌물 공여 여부도 따져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정미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2_20161228183659995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