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지기‘ 진경준·김정주, 결국 ‘법정서 나란히‘

채널A News 201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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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나간 우정… 결국 피고인석 나란히
하늘색 수의 진경준·검정색 정장 김정주 나란히 앉아
재판부만 응시한 진경준, 고개 떨군 김정주
푸른색 수의 입은 '피고' 진경준, "직업 뭡니까" 질문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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