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항저우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추진해온 창조경제는 포용적 혁신의 새로운 모델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4일) 정상회의 선도발언을 통해 아이디어와 정보통신, ICT를 기반으로 한 창조경제는 G20이 추구하는 포용적 성장과 흐름을 같이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우리의 경제 혁신 3개년 계획과 이에 따른 4대 구조개혁 노력을 설명했고 의장국인 중국 시진핑 주석 등은 우리나라와 경제 혁신을 위해 적극 협력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정상회의 이후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잇따라 정상회담을 열어 양국 간 실질적 경제 협력과 북핵 공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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