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철수 / 前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
[앵커]
설 연휴 하루 앞두고 오늘 뉴스인의 연속 인터뷰는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입니다.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셨습니까.
[앵커]
설 명절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인터뷰]
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앵커]
요즘 많이 바쁘시죠?
[인터뷰]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앵커]
전국을 다 돌고 계신가요?
[인터뷰]
6일 정도를 지역을 다녔습니다. 시장 가서 지금 민생현장에서 말씀들도 듣고 그리고 또 이제 미래 먹거리에 저는 관심이 많습니다.
그쪽도 다녀오고 그리고 얼마 전에 외국의 CES라는 전시회가 있습니다. 거기도 갔다오면서 참 큰일이구나, 우리나라, 앞으로 미래 먹거리에 대해서 걱정, 대책들 세우고 왔습니다.
[앵커]
4차 산업혁명 말씀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CES도 그 일환인 것 같은데 4차 산업혁명이라는 것이 어떤 개념인가요?
[인터뷰]
1차, 2차, 3차와 4차가 굉장히 다릅니다. 1차, 2차, 3차는 사람들을 도와줘서 돈을 많이 벌게 해 주는 혁명입니다. 그런데 4차 산업혁명은 일자리를 없애서 아예 돈을 못 벌게 한다는 그런 특징이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하게 설명 드리면 1차는 증기기관, 2차는 전기 그리고 3차는 IT 기술 아닙니까? 각각 하나의 기술로 혁명이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이제 4차 산업혁명은 여러 첨단기술이 융합된 혁명입니다. 그래서 융합혁명입니다. 그 점에서 아주 큰 차이가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그래서 그게 대한민국의 앞으로의 동력이고 진로라고 보시는 거군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그래서 예전 20년 전에 김대중 대통령께서 IT 쪽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벤처를 포함해서 그쪽을 많이 육성을 했습니다. 덕분에 우리가 휴대폰을 포함해서 20년 먹거리를 그때 만든 겁니다.
그런데 점차점차 이제 한계에 다다랐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그것으로부터 앞으로 20년 먹거리를 만들어야 됩니다. 저는 그 일에 가장 관심이 많습니다.
[앵커]
그래서 그걸 제일 잘 할 수 있는 대통령이 안철수 대통령일 것이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이죠?
[인터뷰]
4차 산업혁명 특징이 1개 기술이 아니라 여러 개 첨단기술의 융합입니다. 인공지능이라든지 클라우드라든지 모바일이라든지 그런 여러 가지 기술들이기 때문에 이건 단순히 비서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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