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집결하는 美전략자산...'4월 한반도 전쟁설'의 실체는?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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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영환 / 前 북한 외교관, 홍현익 / 세종연구소 선임연구위원

[앵커]
여러분들 요새 심난하시죠? 미국의 대북 선제타격설, 한반도 위기설 이런 것들 때문에 심난하실 텐데요. 이제부터 대한민국의 최고의 전문가 북한 문제의 전문가들과 함께 과연 정말 돌아다니는 얘기들이 얼마나 허구적인 얘기인지 여러분에게 낱낱이 보여드리겠습니다.

지금 스튜디오에는 대한민국으로 망명하신 최고위급 탈북 인사 중의 한 분이시죠.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의 고영환 부원장 나와 계시고요. 그리고 세종연구소의 홍현익 수석연구위원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지금 일단 한반도 상황부터 지금 어떻게 보고 계신지 여쭤볼게요.

[인터뷰]
미중 정상회담이 있었고 그리고 또 북핵에 대한 문제가 토론이 됐고 그리고 4월에 정치적 계기가 많습니다. 오늘 최고인민회의가 열렸고요. 오늘이 김정은이 당수위가 된 지 5주기, 내일모레가 국가수위로 된 지 5주기, 그다음 다음 날이 김일성 생일 105주년. 그러니까 정치적 모멘텀들이 많이 몰려있다. 그리고 북한이 항상 정치적 계기들에 맞춰서 도발해 왔다. 그러니까 4월 위기설이 증폭이 되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앵커]
홍 박사님.

[인터뷰]
지금 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조금 더 가겠죠. 4월 한 20일 또는 25일 정도에 최고조에 이를 거고 북한이 핵실험이나 장거리미사일을 쏠지 안 쏠지 거기에 달렸지만 최고도로 긴장이 고조되면서 결국은 북미 대화로 갈 것이다. 따라서 과거의 전례대로 이게 북미 간의 진정한 대화가 되려면 아직까지는 긴장의 수준에 오르지는 않은 거죠. 이제 수준에 올리기 위해서 양 측에서 경쟁하고 있는 겁니다.

그 사이에서 중국은 뒤에서 적극적으로 중지를 모색할 겁니다.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지금 굉장히 걱정도 많이 되시겠지만 지금 이 정도 위기가 지속될 가능성이 매우 큰데 그러나 그것은 대화를 위한 전초전이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앵커]
대화를 위한 전초전이다. 그런데 우리나라 인근 해역에 로널드레이건함이 일본에 정박해 있습니다. 그리고 칼빈슨함이 지금 우리나라 쪽으로 오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이렇게 한반도 해역에 2대의 항공모함이 있다는 것은 그걸 보고 하나의 영역에서 2대의 항공모함이 뜬 것은 한반도 역사에서 처음이 아니라 미국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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