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최근 소셜 미디어 등에서 확산하는 4월 한반도 위기설에 대해 근거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한미 양국은 외교, 국방 당국을 포함해 북한·북핵 관련 구체 사안에 대해 긴밀히 조율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특히 미국 전략 자산의 한반도 인근 배치와 운용 등은 한미 간 긴밀한 공조하에 이뤄지고 있다면서 미국도 문제의 직접 당사자인 우리와의 협의 없이는 어떠한 새로운 정책이나 조치도 없을 것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한미 양국은 북한의 다양한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북한이 또 다시 도발할 경우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411230557624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