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대통령에게서 훈·포장을 받으면 수상자뿐만 아니라 가족도 함께 행사에 참석하게 됩니다.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한 사람이 훈·포장을 받으려면 공로를 세우는 과정에 가족의 헌신도 함께 따르는 만큼 앞으로 모든 국가행사에서 가족을 함께 무대에 올려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대통령 행사 시작 때 보통 장관 등 내빈이 대통령을 맞이했지만, 앞으로는 대통령과 해당 행사에서 상징성을 띤 인사들이 함께 입장하게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에서도 김영관 애국지사, 문영조 전몰군경 유족, 최경례 순직군경 유족 등이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입장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606182642736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