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시간 보장 안 해"...경찰, 업체 과실 일부 포착 / YTN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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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친 경부고속도로 버스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평소 휴식시간을 보장받지 못했다는 취지의 사고 운전기사 진술을 확보하고, 업체 측 과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어제(12일) 사고 버스 운전기사 51살 김 모 씨를 불러 2시간 가까이 2차 진술 조사를 벌였습니다.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고 전날 5시간 정도밖에 잠을 못 잤고, 매일 힘든 일정이 이어지다 보니 피로가 쌓였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이에 따라 김 씨가 평소 법이 보장한 8시간 휴식을 보장받지 못했던 것으로 보고, 앞서 확보한 운행일지를 토대로, 실제 근무시간 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권남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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